이정백 상주시장은 29일 지방재정 전략회의에 참석, 전국의 재정전문가들 앞에서 ‘상주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에서 주관하는 이 회의는 중앙부처, 지자체, 지방공기업, 민간전문가 등 전국의 재정전문가 200여명이 참석, 지방재정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서 지방예산 절감 사례를 발표한다는 것은, 상주시의 지방재정 효율화 성과가 타 지자체보다 앞장서고 있다는 방증이다. 시는 지난해 축산환경사업소에서 ‘가축분뇨 처리수수료 현실화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정백 시장은 발표대회에서 이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시는 2012년에도 예산절감 부분에서 행정안전부(現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예산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정백 시장은 “지방예산 효율화 방안 및 사례를 전국의 재정전문가와 공유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타시군의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 지속적인 세입 확충 및 세출예산 절감을 통해 지역개발사업에 재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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