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느껴지는 지난 26일 오후 저소득·취약계층 임신부들을 위해 경산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45회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야기가 있는 태교음악회 1부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감미로운 노래와 가야금, 거문고, 해금, 양금, 대금 등의 국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져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2부는 13인의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아르스노바의 노래와 퍼포먼스였다. 남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중창단의 노래를 들으며 청중들은 흥에 겨워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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