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포항 ‘청하에그린’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이 29일 축산물품질평가원로부터 ‘계란등급 판정’을 받았다.지역 양계농가가 등급 판정을 받게 되면 학교급식, 군납, 대형유통매장에 납품이 가능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이번 등급 판정 업체로 지정된 청하에그린(대표 박한수)은 1일 15만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친환경인증 농장으로 그동안 HACCP인증, 무항생제인증, 영일만친구 브랜드 선정 등을 통해 우수한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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