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리정보와 결합한 시스템인 행복지도시스템(Happy GB-map)을 구축한다.도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2시 ㈜지오씨엔아이 회의실에서 시군 복지시설 담당자와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행복지도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앞서 도와 시군, 복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정보공유와 자료수집, 시스템 구성, 의견수렴 등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 “정부3.0 시대 맞춰 사회복지시설을 공간정보와 결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재정 효율화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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