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 감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감문면장 외 전직원, 김세운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15만 인구회복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새마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등 감문면 여성단체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앞장서서 인구회복운동에 동참, 김천시의 역점시책인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이날 모인 60여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연한 분위기 속에서 15만 인구회복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균 감문면장은 “인구회복운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성단체가 힘을 보태줘서 기쁘다.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우리 시의 인구회복은 더욱 빨리 이뤄질 것”이라며 감문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구회복운동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김세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우리 시는 출산장려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의 인구증가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니 여성분들이 주변에 널리 홍보해서 인구가 늘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결의문을 낭독한 신화경 광덕2리 이장은 “여성단체가 모인 뜻깊은 자리에 결의문을 낭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인구증가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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