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도시소비자 40명(대구시 수성구)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업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11월까지 5회에 걸쳐 ‘농촌사랑 도시소비자 교실’을 운영한다.이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산식품의 안전성 및 농산물 생산, 가공, 현장체험을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게 돼 도시민들이 농촌사랑 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교육과정은 상주의 4계절과 다양한 농산물,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실시되며 △첫날인 29일은 농업기술센터 견학으로 농업의 이해와 매화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과 경천대 일원 탐방 △2회차(6월)는 오디 및 뽕잎 따기 체험과 베리류 축제참석 △3회차(9월)는 한방산업단지 약초체험및 힐링센터 견학과 농산물 수확 체험 △4회차(10월)는 포도수확 및 와인 만들기 체험과 상주 감고을 이야기축제와 연계, 진행 △5회차(11월)는 농산물 가공사업장 견학 및 향토음식 체험, 농업·농촌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상주의 농업과 농촌을 아끼고 지지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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