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출신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을미거의 2주갑(120주년) 및 탄신 16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제와 세미나가 29일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왕산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고유제와 세미나에는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인 허경성과 손녀 허로자 등 유족과 경북도 및 관내 유림단체,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은 1896년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13도 연합의병 창의군을 결성, 1908년 서울진공작전을 펼치는 등 항일운동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허위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후 50여년이 지난 1962년에 독립운동 유공자로는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됐다.이날 1부 고유제는 경북의 유림단체가 주축이 되어 선산김씨 문중 김교언이 집례를 맡고, 한강 정구 선생의 후손 정건용이 초헌관, 미수 허목 선생의 후손 허 연이 아헌관, 서애 유성룡 선생의 후손 유시창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올리며 왕산 허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념하는 행사의 막을 올렸다. 2부 세미나는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이 ‘왕산 허위의 나라사랑과 의병전쟁’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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