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현풍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최재훈 대구시 의원, 달성군 의회 의원들, 차준용 달성문화원 원장, 구익영 현풍면 체육회장, 조병로 현풍면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주요 경기는 씨름, 족구, 400m계주, 줄다리기, 엿 먹고 달리기, 내빈 줄다리기(향우회&체육회), 박 터트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와 현풍면 27개 리의 열띤 응원이 펼쳐져 현풍면민들이 하나 되는 대축제의 시간이 됐다.   조병로 현풍면장은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상징적인 현풍면이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번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의 대회장인 구익영 현풍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957년 제1회 면민 대운동회를 시작으로 21회째를 맞이한 ‘현풍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꿈을 이루는 달성, 달성의 중심 현풍’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현풍면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한마음이 돼 달성 100년 중심의 현풍이 되자”고 말했다.달성군 체육회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의 명산이자 달성의 자랑인 비슬산이 진분홍 참꽃빛으로 물들어 가는 봄날에 ‘제21회 현풍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우리 달성의 큰 자랑거리중 하나인 대구 테크노폴리스가 면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 현풍면이 달성군의 원동력이자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면민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그동안 못했던 담화도 나누고 체력도 다지면서, 현풍 면민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