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 군민운동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복지, 꽃 피다’란 주제로 제11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체육경기, 공연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관장 휠체어 체험 및 국립경찰의장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부스운영과 축제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를 형성,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날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안영현 삼우농기 대표이사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일성조경 대표 채석규씨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달성군장애인재활작업장 나경원씨가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4명, 지회장 감사패 12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장애인분들이 세상을 향해 더욱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챙기고 확인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축제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기쁨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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