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30일 고령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고령군새마을회장 외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의식행사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지도자 화합행사 등을 통해 새마을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정해광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며, 새마을운동으로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더욱더 새로운 제2 새마을운동을 통해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조직의 성숙된 모습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군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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