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달 30일 환경부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업무협의차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저수지 및 소하천, 원형보존지역 등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으며 사업시행시 발생하게 될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협의했다.포항지역 경제자유구역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이인리 일원에 총사업비 3363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R&D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당초 376만㎡에서 140만㎡로 축소해 개발계획 변경 승인 중에 있으며 올 연말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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