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12일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오월 음악회’를 연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얘노을뮤직센터 이재준 음악감독의 개원지휘로 한국가요, 추억의 팝송, 유명 뮤지컬 곡 등 전 세대를 아우를 대중적이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에서는 세계의 현대합창곡들과 한국민요를 현대합창곡으로 구성한 합창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가요와 뮤지컬 삽입곡과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 등을 연주한다. 객원지휘를 맡은 이재준씨는 “이번 연주회는 가족의 달에 걸맞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입장료는 A석 1만 5000원, B석 1만원으로, 경로(본인)와 장애인(동반1인), 국가유공자(본인), 학생(초·중·고·대학생)의 경우 50%,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30%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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