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금연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들은 흡연이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행에 옮겨, 주민의 금연을 위해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수성구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점차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지속적으로 금연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올해부터 담배값 인상과 모든 음식점, 커피숍 등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등 금연제도가 강화되고 있다”며 “금연문화 정착에 수성구청 전직원이 솔선수범해 구민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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