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6일 출하를 시작하는 토마토 5톤 공동선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 했다.     예천토마토는 감천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데 금년부터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통해 판매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전망이다.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 일명 돌토마토로 이름 붙여진 예천토마토는 맛있기로 소문나 예천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갈 뿐 아니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예천군 토마토 공선회 황윤석 회장은 토마토 재배는 금년에는 일기불순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날씨가 좋아 예상 생산량은 35농가에서 1200톤이 생산되어 20억 정도의 소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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