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중만생 품종인 ‘영호진미’를 지난 4월 6일 파종해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4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소산들에서 첫 모내기(6,700㎡)를 실시했다.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단지(회장 조정국)로 선정된 소산들은 54농가 58.7㏊ 규모로 조성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수출용 쌀 생산 기자재, 쌀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 디자인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해 쌀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영호진미는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량종자 공급이 어려워 주로 경남지역에서 종자를 공급받아 왔으나 안동시에서는 2016부터는 고품질 종자채종 자율교환 시범포를 설치해 우량종자를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