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제93회 ‘어린이날 행사’를 ‘함께나누며 자라는 우리들’이란 주제로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행사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청년회의소(회장 김재연)와 의성어린이날 큰잔치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의성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무대공연과 함께 신나는 에어바운스놀이, 3D 버스체험, 소방체험, 저출산극복 홍보관, 포토존사진찍기, 드림스타트 떡 체험관등 35개 단체의 다양한 체험장이 다채롭게 열려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됐고, 지역에 머무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됐다.또한 청소년 백일장인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펼쳐져 학생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시상은 공정한 심사 후 학교장이 직접 전수 할 수 있도록 전문 심사를 의뢰했다.테마별 행사에 이어 가족드라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가 무료로 상영돼 아이들과 가족이 다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에게 푸짐한 선물과  장기자랑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상품도 받아가는 즐겁고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서수환 사회복지과장은 “자라는 의성지역 어린이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고, 장기자랑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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