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5일 두류야구장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9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만5,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무인방수로봇과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7대를 동원해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로봇 방수시험과 소방차량 및 물소화기 방수체험, 굴절사다리차 탑승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희욱 대구달서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각 가정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