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물포럼 행사의 후속으로 활발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투자유치과장과 문화예술회관장에 안중곤 씨와 최현묵 씨를 6일 자로 임용했다.투자유치과장 공개모집에는 5명이, 문화예술회관장에는 7명이 응모했다. 시는 서류·면접시험을 거쳐 추천 순위가 가장 빠르고 세계물포럼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세계물포럼총괄팀장 안중곤 씨를 투자유치과장에, 전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재직한 최현묵 씨를 문화예술회관장에 각각 임용했다.신임 안중곤 투자유치과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Alliant University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대구시 투자유치담당,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유치정책실장을 거친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이다.신임 최현묵 문화예술회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대구카톨릭대학교 무용공연학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 수성아트피아 관장 등을 역임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이다.앞으로 2년간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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