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7일 오후 5시 대명4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 ‘대명4동 원어민영어회화교실’을 개강한다.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내 초교 4-6학년 위주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강사로는 지난 2009년 대구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교사를 역임하고, 2012년부터 대명4동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담당해 온 프랭크 페리슨(Frank Ferrison)씨가 맡게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청소년 원어민영어회화교실은 남구의 대표적인 우수시책 중 하나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영어회화교실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배워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2007년 10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개의 원어민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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