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5월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문경시 영신숲에서 개최된 ‘어린이 한마당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방법, 읽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자기집 도로명 주소를 직접 써 보는 체험을 한 어린이들에게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우리 모두 생활화 합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돼지 저금통 1000개를 배부했다.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우리집 도로명주소 쓰기 체험행사’는 도로명주소를 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문경시 오광희 도시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로명주소는 도로명, 건물번호에 의해 건물의 주소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OECD국가 중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선진화된 주소 체계이다.한편 도로명주소 안내 누리집(www.juso.go.kr)나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App)인터넷 검색창에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