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소개 고령군 쌍림면은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이 병합돼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 합천군과 경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딸기 명산지로 유명하고 동서남북으로 88고속도로와 국도26호선, 국도 33호선이 관통하고 있어 점필재, 개실마을, 반룡사, 김면장군 유적지, 신촌유원지 등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지난해에는 세월호 사태로 전국적으로 안전의식 부재를 절감했으며,  경기불황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으나 면민 모두가 지역 안정과 경제 회생에 한마음이 돼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올해에는 전국명품 딸기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정 쌍림 브랜드 마케팅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쌍림면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총무담당총무담당팀은 전국명품 딸기의 고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행정, 농업경쟁력 강화, 체류형 농촌 건설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 좋은 쌍림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 저소득층 지원 자금 조기 집행, 일자리 사업 적극 발굴 추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탄소포인트제 적극 참여)하고 있다.둘째 따뜻하고 행복한 감동 복지행정의 실천을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경로당 운영 및 환경 개선, 긴급복지 지원,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셋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쌀소득등 보전직불금 지급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넷째 체류형 농촌건설을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쌍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2014년부터 산당리 외 5개 마을에 용담권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중 쌍림면의 날에는 딸기를 형상화한 모자 만들기, 딸기쨈 시식 행사로 명품 쌍림 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먹거리, 팔거리 및 치유(힐링)하는 지역으로의 개발을 위해 면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돼 희망찬 고령, 행복한  쌍림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주민복지분야쌍림면은 전체 인구 3781명(2015년 3월말 현재) 중 노인인구가 1378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복지수혜자는 1529명으로 40%를 차지할 정도로 복지에 대한 수요와 욕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만족시키고 행복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득계층ㆍ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특히 중점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전담 사례관리사를 배치해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정기준 초과로 인해 공적지원제도의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나, 신청주의 원칙과 정보부족 등으로 거동이 어렵거나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장, 부녀회장, 독거노인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구성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통한 긴급복지 지원, 공동모금회 및 대가야희망플러스 후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 시책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제공, 노인여가교실을 운영하고, 전체 노인의 82%인 1128명에 대해 기초연금을 지원해, 노후소득을 보장하며, 44명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활동서비스 지원,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비전형성 바우처 지원, 영유아에 대한 양육수당 및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무분야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비과세·감면자료 관리강화, 보조금 관리조례에 따른 완납경유제 철저이행, 가상계좌, 간단e납부,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의 분할 납부 제도를 통해 세수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현장중심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에도 앞장서고 있다.지방세 사전 부과안내를 통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방지 및 부과 오류 감소로 민원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방세 개편에 따른 홍보를 위해 이장회의 및 홍보물을 통해 조세 마찰 및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원담당쌍림면은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민원실에는 민원인을 위한 컴퓨터, 팩스도 설치해 놓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노인, 외국인, 임산부 등이 방문하면 최우선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민원도우미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안내,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줘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군정 홍보물을 비치해 군정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쌍림면 민원실은 민원인의 사소한 불편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뜻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산업경제담당농어촌의 균형 발전과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쌍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지난해부터 용담권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쌍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 상수도, 복지 문화, 운동, 휴양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테마가로정비 및 담장 정비 등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쌍림면의 주민 복지 향상을 증진하고 정주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또 마을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구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체험을 결합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다.용담권 창조적 만들기 사업은 산당리 외 5개 마을에 40억원을 투입, 농촌문화 복지센터 건립, 마을숲 조성, 농촌형 캠핑장 건설 등을 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로부터 사업 추진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담권 창조적 만들기 사업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신촌숲, 안림천, 산주리 녹색농촌마을, 벽송정을 연계해 관광지역으로 만들고, 쌍림면 딸기를 전국 명품 딸기로 브랜드화해, 지역의 농특산물 및 먹거리 판매를 위한 문화농촌 건설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 발전 기반 구축사업으로 사업비 31억원을 투입 농업기반정비사업, 하천정비사업, 군민생활행복증진사업 등 군사업 21개 사업과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면사업 7개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또 쌍림면은 딸기(82ha), 양파(68ha), 마늘(46ha)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의 농업경제력 강화를 위한 부자 농촌 달성을 위해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화사업, 하우스측장 자동개폐기사업, 중소형 농기계사업,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많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쌍림면은 향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딸기의 고품질화, 부추 등 채소류 도시근교농업육성, 향후 작물 다변화 등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경제팀은 봄철 산불비상근무, 여름철 재난지역사전점검으로 재해예방, 신촌숲 비상근무, 겨울철 구제역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재해 없는 쌍림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쌍림면 특수시책고령군 쌍림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사업시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귀원보 수변 위락단지 조성귀원보 일원 1km 수변 둔치에 수변 레포츠, 물놀이 시설, 캠핑장을 설치해 수변 위락단지를 조성, 딸기의 고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해 지역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 개실마을 선비교육장 운영 전국적으로 이름난 개실 마을의 엿 만들기, 고택 탐방, 제기 차기 등의 단순한 체험에서, 전국적 명성이 있는 개실마을 출신 강사를 섭외해, 차원 높은 전통 예절 교육과 도덕성 함양으로 타지역과 차별화 한다는 구상이다.  △ 안림 딸기 테마 마을 조성 전국 명품 딸기 주산지인 안림리에 2500평 정도의 딸기 테마 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체류하며 꿈과 동심을 심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 및 팔거리 장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 김면장군 유적지 충효 교육장타 지자체 문화원과 연계해 충효의식 유료 체험을 통해 임진왜란시 영남 도대장으로 “나라 있는 줄은 알았지만 내 몸 있는 줄 몰랐다”는 명언을 남기고 병사하신 김면 장군의 시대를 초월한 충의 정신을 현창하는 교육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산주리 녹색농촌 마을 홈페이지 개설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민 갈등으로 중단됐던 산주리 녹색 농촌마을 운영을 마을 주민 재운영 결의에 따라 재개해, 관광객들에게 메주, 한과 및 토속음식을 판매하고 산주리 녹색 농촌 마을을 치유하는 힐링의 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쌍림면은 2017년 올해의 관광 도시 개발사업에 체류형 관광컨텐츠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에 고령군에 적극 건의한 상태다. 또 쌍림면은 전국 7대 명당지인 만대산에 위치한 ‘고령신씨 시조묘’ 주변에 도시민들이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장 조성을 구상중에 있다. 고령군 쌍림면은 명품 딸기의 고장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면민들의 소득 증대 활성화와 충효사상고취, 복지 증진, 도시민들이 쌍림면에 체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 조성하는데 면민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양수/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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