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6일 청도읍 신도리 마을정보센터에서 신도정보화마을과 대한석탄공사간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대한석탄공사는 석탄및자원개발의 선봉에서 국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써 앞으로 신도마을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리지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은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7명의 공사 간부진과 이상천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운영위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대한석탄공사에서는 정보화마을 체험장에 사용될 야외용 벤치 10개를 기증했다.한편 이번 자매결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에 전력을 다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한석탄공사에 감사함을 전하며, 청도 농산물 구매와 농촌체험 참여 등으로 농촌사랑의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에게는 청도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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