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지난 8일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10만원을 139세대에 각각 지급했다.지급대상은 85세 이상(4월 30일 기준) 노부모를 부양하며, 3대 이상이 같은 주소지에 1년 이상 거주한 세대다. 특히 올해는 효행실천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고 지역의 경로효친 문화정착에 동참을 부탁하는 윤순영 중구청장의 서한분도 함께 전달했다.윤 구청장은 “이런 사업을 통해 효를 장려하고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