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에 범국민적 관심과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부터 열흘간 문경새재서 열린 ‘전통찻사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문화재 환수 서명운동’에 회원가입과 서명운동 참여 등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에 적극적 관심을 보였다. 경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2012년부터 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기금조성과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이번 서명운동에서 50여명이 회원가입하고, 50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는 우리세대의 소명이요, 문화주권 회복의 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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