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5월 한 달간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신고대상은 시민들이 불편·불합리하다고 느낀 교통안전시설물로, 신고방법은 경찰서 교통관리계나 파출소, 인터넷, 전화(550-7253), SNS(문경경찰서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등 이며, 접수된 신고 건은 현장방문을 통해 신속히 개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아울러 SNS, 인터넷 등 다양한 신고방법을 활용하기 어려운 노약자 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경찰관이 경로당·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해 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어르신이 안전한 문경’ 만들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김성희 문경경찰서장은 “교통 수요자인 시민들과 특히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시설 및 교통규제를 정비할 방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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