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효친사상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서구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도록 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료급식과 함께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 어버이날을 쓸쓸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원대새마을금고 곽종귀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후원금 50만원의 지원과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이 됐다. 행사를 후원해준 원대새마을금고 곽종귀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참여로 경로효친사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정서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오늘만큼은 지역의 어른으로 존경받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