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5년도 유독물사업장 정밀안전 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3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독물취급시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도는 오는 6월까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문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10월말까지 7개 시·군 30개 사업장에 10억원의 사업비로 정밀안전진단누출감지기·밸브 등 노후시설에 대한 유독물 취급사업장별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도는 화학사고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유독물사업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은 도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다. 또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175개 사업장에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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