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KTX 포항역에서 ‘건강 100세 혈관튼튼, 내 혈관 숫자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북구보건소 직원과 9988 건강강사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 했으며, 혈압·혈당 측정 등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도 함께 운영했다.북구보건소는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KTX포항역에서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혈압·혈당 측정 및 싱겁게 먹기 실천 확산을 위한 미각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북구보건소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내 혈관 숫자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과 싱겁게 먹기 실천 확산을 통해 포항을 건강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보건소는 ‘9988건강강사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를 북구청 민원실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하나로마트 등 11개소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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