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를 치루는 동안 영주시보건소는 시·군선수단 및 시민들에게 의료지원과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영주시보건소는 26개 전 경기장에 의료인력을 배치, 8일간 총 445명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했으며 지난 2일-11일 (8일간) 구급차 40대를 경기장에 상시 대기시켜 총 20명의 위급한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각 시·군 참가선수 및 임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물리치료부스와 한방진료부스, 건강증진체험관을 설치해 시·군 선수 및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교수 30명이 4일간 총 120명의 선수들에게 전기치료기구를 이용, 통증치료와 근육이완을 위한 물리치료, 테이핑 치료 등 자원봉사에 나서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부스를 운영, 큰 호평을 얻었다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주인애가한방병원의 진료팀(한의사, 간호사, 행정요원)협조를 받아 4일 동안 총 149명에게 한방침, 한방뜸 등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건강체험관에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이 팀을 구성, 건강검사(고혈압, 당뇨 등), 금연·절주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구취측정, 구강건강관리 상담 등 1000여명의 주민들이 건강체험관을 방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도민체전에는 동양대학교 간호과 학생 56명의 자원봉사와 영주인애가한방병원,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자인병원 에서 구급차 3대를 지원해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