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사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마음순회봉사’를 시작했다.12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역사회 전문분야 인력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4일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3시께까지 중구 삼덕교회에서 ‘2015년 제2회 한마음순회봉사’를 펼친다.19개 분야 전문봉사단 82명과 자원봉사자 28명 등 봉사단원 총 140여명이 참여한다.봉사활동은 △건강검진 △한방치료 △물리치료 △안과치료 △가전제품 수리 △손마사지 서비스 △시니어건강게임 △치매예방 미술치료 △추억의 사진관 △무료급식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중구노인상담소도 상담서비스 창구를 열어 노인 우울증 및 치매검사, 노인문제상담 등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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