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성군 방천리 환경자원사업소 입구에 서재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6월 1일 정식 개관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무료로 개방한다.서재문화체육센터는 방천리 매립장 주변 지원사업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총사업비 165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주요시설로 실내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요가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야외에는 축구장, 베드민턴장이 있어 다양한 문화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센터운영은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하고, 강습요금은 사설 스포츠센터의 50% 내외로 저렴하게 책정해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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