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가 지역 내 공사중인 지역개발사업장 113개소에 대한 성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당부하면서 표준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11일 남정면 우곡리 소하천 정비사업장을 시작으로 진행됐는데,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 현장을 이군수가 직접 방문해 공사 중 주민불편과 문제점은 없는지,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 조치는 잘하고 있는지 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우곡리 김정중 이장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제방도 튼튼해지고 농기계 이동이 편리한 농로 역활도 할 수 있어 고맙다”고 전하고 60여m 남은 구간의 마무리를 주문했고, 이군수는 “예산사정 등 상황을 살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하고 관련부서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보다 철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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