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지역구인 군위·의성·청송의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군위군 군위보건소-국도5호선 도로연결공사 5억원,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 노후관 교체공사 5억원, 청송군 상수도 맑은 물 공급사업 5억원 등 3개사업에 16억원을 추가 확보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지역현안사업에 해결을 하게됐다.특히 김 의원과 청송군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국비 확보에 더욱 힘써 현재 미급수지역인 주왕산과 송소고택 등 지역에도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다.김 의원은 “지난 당정협의회 이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정부 측에 요구했고 조속히 반영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군 재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군과 협의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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