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가졌다.안동시의 귀농귀촌 가구는 2011년까지는 매년 60여 가구에 그쳤지만, 2012년 165가구, 2013년 103가구, 2014년에는 239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안동시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초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구입과 주택신축 등 최대 3억5000만원까지 2.0-2.7%로 융자지원하고 농기계와 묘목구입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귀농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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