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0개 시공사와 화성산업㈜ 등 지역 건설업체 2개 시공사를 초청, 내수부양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외지업체와 지역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다.14일 오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건설사업 시공사 상생 협력 간담회’에서 최근 국내건설경기는 민간건설부문의 주택수주 증가 등에 힘입어 약간이나마 호전세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꾀하는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 건설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