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다가오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학교 밖 교육기관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을 없애는 대신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대구와 경북에선 오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전격 시행된다.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2일, 안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23명을 초청, 강신원 국립대구과학관장의 ‘과학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과학 전시물 체험, 4D 수리과학교육 체험 등을 제공했다. 다가오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학생들과 교사들의 입맛에 맞는 과학 창의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마련을 위해 시행된다.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자유학기제를 맞아 Lab체험교육, 가족현장체험, 천지인학당 과학교육, 천문·과학캠프, 무한상상실 교육, 찾아가는 과학관 교육, 천체관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별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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