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달서구 본동)은 오는 15일 최신형 유압식 헬스기구 등을 구비해 내 몸에 맞는 체력상담 및 운동처방을 위한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등 운영으로 복합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올해 노후된 시설을 새단장 했다.건물 3층(면적 248㎡)에 최신형 유압식 헬스기구 등 30종 141점을 배치, 15일부터 유료(월 4만6000원)로 운영한다.기존 헬스장과 차별화를 위해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 무료로 과학적 시스템에 의한 체력 측정과 분석을 통해 1:1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전문 트레이너에 의한 건강지도도 한다.‘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민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목표로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한 뒤 운동상담, 처방을 하는 체육복지서비스로, 전국 26개 체력인증센터 중 대구에서는 2013년부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달서구 체력인증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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