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시 상하수도과는 5월 둘째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돌아가며 어르신들의 말벗 및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으로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직원 전체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일주일동안 그룹별로 요일을 정해 중방동 소재 요양병원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급식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섰다.안병묵 상하수도과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즐겁게 할 있도록 도와드리고 미리 준비해 간 요거트와 두유 등을 대접하는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정한 효(孝)의 의미와 오히려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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