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0일  2015, 달성 ‘RED’ 페스티발 - 달성, 토마토에 물들다 (달성 토마토축제)를 맞이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자 약 140여 명을 모집 했으며, 모집인원 중 9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사전교육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축제에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2015, 달성 ‘RED’ 페스티발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구·경북권 최초로 실시되는 토마토축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달성군  유가면에 위치한 국립대구과학관 인근에서 진행된다.주요행사로 금반지를 찾아라, 토마토 물총싸움, 500인의 스파게티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토마토와인 시음, 토마토구이 시식, 토마토 높이 쌓기 등 토마토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 ·경북권 최초로 실시되는 축제인 만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토마토를 이용한 농가소득창출과 관광달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