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4일 시에서 임차 중인 산불진화헬기를 탑승, 강동면, 안강읍, 천북면, 남산, 토함산 일대를 순회하며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확인하고 하절기 산사태 피해 대비 산업단지를 점검했다.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지난 3월 발생한 강동면 안계리 온정마을 주변 산불 피해지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강동면, 안강읍 일대 및 하절기 산사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강동·천북 일반산업단지도 항공 시찰했다.또한 남산, 토함산을 돌아보며 소나무재선충병이 경주시의 주요 관광명소에 확산되지 않았는지도 직접 확인 했다.항공시찰을 마친 최 시장은 “봄철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 하는 한편,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낮더라고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과 재선충병 예찰에 전념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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