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14일 회원가족 700여명과 군내 기관단체장을 초빙, 제25회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FTA 체결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구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및 가족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농촌 발전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문화와 예술, 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화와 창의적인 신농업경제를 선도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농업경영인이 최고의 전문가가 돼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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