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제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 팀 36명의 일반인 참가해 심폐소생술 매뉴얼에 따른 정확성과 동료와 협동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경연을 펼쳤다.도 대표로 출전한 경북도립대학생 김지민, 염대규씨는 모든 평가 기준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해 전국 1위에 선정,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심정지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가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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