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봄 관광주간을 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친환경소재인 점토 및 황토로 포장된 보문호반길!관광객의 휴식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어우러진 길로 탄생했다. 보문호반길은 2010년부터 5년 동안 리모델링 계획에 의거 조성됐으며, 2014년 10월에 완공됐다.총길이 8㎞, 폭 2.5m로 점토 및 황토로 포장됐으며, 데크교량 3개소, 전망·수변데크 각 1개소, 징검다리 1개소 등이 포함돼 있다.△호반광장에 설치한 달조형물 무빙아트(moving art)보문 호반광장에 설치된 달조형물은 최근 예술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키네틱아트(kinetic Art, 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작품)를 활용한 이색조형물이다. 직경 5m의 크기로 스텐레스 스틸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15개의 조각들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행복, 기다림, 창조, 사랑 등 여러 이미지를 표현한다. 최근에는 달빛걷기 참가자들의 추억이 담긴 다양한 모습도 보이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매일 낮 12시부터 20시까지 8시간씩 가동되며,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보문호반길을 연결한 물너울교 보문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보문호 여수로 80m위를 횡단, 설치된 총길이 130m로 2013년 11월16일에 3000여명이 참가한 ‘보문호 순환탐방로 걷기대회’때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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