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군도 45호선 500m 구간 도로변 양쪽으로 5월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작약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려, 성주군 대가면을 오가는 주민 및 내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작약꽃은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며 아침에 피었다가 해가 지면 꽃봉오리를 오므려서인지 ‘부끄러움,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5월의 아름다운 신부를 연상시킨다. 성주군 대가면에서 지난달부터 식재한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과 함께 어우러진 작약꽃은 성주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거리 및 깨끗한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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