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이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연계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2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연계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간·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특히 기존 교육과 달리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강의, 체험, 야외현장학습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또래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13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하며, 저학년반과 고학년반 2개 학급을 운영하고 수강료와 재료비 등은 전액 무료다.대상은 북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학급당 20명씩 총80명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40명씩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buk.daegu.kr)를 참고 하거나 구수산도서관(665-4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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