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역경제의 핵심인 포항철강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보수, 차선 도색 등 철강공단 노후 공공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시는 세계 철강경기의 침체로 포항철강공단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애로지원단을 구성하고, 공단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접수 받은 민원 사항을 종합해 반복 민원과 기대효과를 고려한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철강공단의 물류 중심도로로 그동안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집중됐던 공단3거리-변전소간 도로보수포장과 1단지 가로등 신설, 기업애로해소 등에 총 23억을 투입해 다음달까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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