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국내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5개월간 행정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새마을운동실무를 관장하고 있는 상주시와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의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행정인턴 학생으로 선정된 중국의 강육민씨와 베트남의 호광영씨는 흑룡강성 공무원과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해외인력센터에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상주시에 근무하는 동안 한국의 문화와 새마을운동의 실무 및 현장체험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전파해 자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동희 새마을체육과장은 “상주시의 새마을운동을 외국인 학생들에게 실무와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선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상주시는 차별화된 사업추진으로 새마을세계화사업 거점도시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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