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6100억원보다 426억원이 늘어난 6526억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324억원(6.1%) 증가한 5637억원,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이 증가한 889억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90억원, 지방교부세 91억원, 조정교부금 23억원, 국·도비 보조금 99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예산은 농림분야 90억원, 수송 및 교통 85억원, 국토·지역개발 70억원, 일반공공행정 54억원, 문화및관광 48억원, 사회복지 46억원, 산업·중소기업 1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4억, 환경보호 10억원, 보건 7억원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시정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자율절감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과 재해예방 및 복구 등 민생 현안사업,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분야 예산을 적극 확대했다.특히 정부와 경북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 내시된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직선도로 개설을 위한 군사시설 이전사업 35억원, 시장삼거리-공병대간 도로개설 15억원, 오미동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삼산아파트 앞 도로개설 7억원, 화랑설화마을 기반시설조성 7억원, R&D 및 관련기업 입지 기반구축 토지보상 5억5000만원, 동의참누리원 기반시설조성 5억원, 임고 충효문화 수련원 건립 5억원, 문내 주공-오미삼거리간 도로 확포장 5억원, 영천시 소하천 종합정비계획 전략환경평가 4억7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4억원, 보현산댐 하류공원 카라반 설치사업 4억원, 녹전동 MRO센터 진입도로 확장공사 3억5000만원, 살기좋은 경북만들기 사업 3억4000만원, 최무선 영상체험관 건립 3억원, 신녕 연정리 신양천 정비사업 3억원 등을 편성했다.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5월 21일부터 열리는 제 16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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