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학교는 19일, 한인규 박사를 초청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한인규 박사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항상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시간을 소중하게 쓰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제3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역임한 교육자이자 세계적인 과학자인 한인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2005년부터 11년간 성주중학교에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후진양성을 위해 7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이도건(학생회장) 학생은 “중학교 때 이미 꿈을 세우고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고 감사와 존경의 삶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병일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난 11년 동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보내주신 한 박사님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삶과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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