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보건학과 학생 35명이 19일 양덕정수장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양덕정수장 홍보관에서 정수장 일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정수처리과정 전 과정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특히 수질자동측정시스템이 갖추어진 종합상황실에서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먹는물 검사소를 찾아 첨단장비 분석을 통한 철저한 수질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양덕정수장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악이 흐르는 감성정수장 운영’이 호응을 얻으며 일반시민과 대학생, 초·중·고교생을 비롯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다양한 계층이 견학을 하고 있다.양덕정수장은 착수정,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배수지순으로 진행되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알리고 있다. 견학 신청은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 바로가기 메뉴-맑은물사업소-양덕정수장 견학을 클릭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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